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내 고급브랜드 유치 ,인천지역 건설산업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 ,iH공사와 민간파트너의 선도적 사업시행 등의 목적으로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사업을 추진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검단넥스트시티에 고급브랜드를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이 원활하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체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현대건설50%와 코오롱글로벌 20% 외에 인천지역 건설사 30%(국원건설·원광건설 각 8%, 풍창건설·선두종합건설 각 7%) 참여했고, 건설공사 시 지역하도급 비율이 50% 이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362억원, 대지면적 88,640㎡, 총 세대수 1,535세대로 계획해,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금년 하반기에 주택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에 착공, 24
인천도시공사( iH)는 사내 아이디어 교류와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특별제안 연구조직을 모집한 결과, 모두 12개 주제에 50명이 각자 팀을 이뤄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iH공사와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고자하는 젊은 직원들의 참여율이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특별제안 공모는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들이 연합하여 팀을 구성하고,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안건을 만들도록 해 공사 내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제안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뽐내며 미래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보여주었다. 공사 보유자산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 방안이 공모 주제 중 1위를 차지했고, 그 외에도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 방안, 토지 활용도를 높일 상업시설 개발 방안, 공사의 도시개발 노하우 사업화 방안, 가로경관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가로녹지의 모듈화 연구방안 등 신선한 연구 주제가 접수됐다. 코로나 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할 연구 주제도 흥미롭다. 노인 대상 주거복지 등을 목적으로 한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 및 공공사업 대상 자금조달 방식인 ESG채권 도입, 지하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입체적 활용 방안 등 코로나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어려운 고용상황과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5,404억원을 목표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iH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지난해 목표액 3,124억보다 73%가 증액된 5,404억원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회복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대상 주요 사업은 ,검단신도시 1,314억원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1,192억원 ,계양테크노밸리 667억원 ,십정2구역 및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1,167억원 ,영종하늘도시 119억원 ,구월A3 146억원 ,도화구역 119억원 ,임대주택 매입 287억 등이며, 서민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iH공사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액3,124억원 대비 3,519억원을 집행해 112.6%의 집행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지역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